외국인은 3월 하락에 배팅되어있음. 기관, 외국인은 최근 삼성전자 계속 매도했음 이재용 구속 보다는 필라델피아 지수라던지 반도체 업황을 주시해야함.( 반도체 업황은 현재 긍정적임 ) 물론 코로나19 등으로 위기에 직면한 시점에 그룹사 중대한 결정이 필요한 시점에 공백이 생기는 것에 대한 우려도 있음 이재용 구속 -> 애플, SK하이닉스, TSMC 등에 호재가 될 수 있음 현재 코스피 하락은 제한적으로 보여짐
1/11 MTS, HTS 접속 지연 현상 (9시에 증권사앱 접속자 수가 급증) 1/11 개인 4조 4763억원 코스피 매수 열흘동안 코스피, 코스닥 개인 14조 매수 기관투자자 매도 - 방향성 배팅이라기보다는, 중개 업무 담당 (기관 매도는 개인의 직접 투자 전환에 따른 요인도 큼) 차익거래(Arbitrage) : 비싼거 팔고, 싼거 사자(=매도차익거래) 비차익거래(펀드, ETF, 인버스 등)는 차익 목적이 아닌, 프로그램을 이용해 한꺼번에 주식을 사들이거나 파는 거래방식 자산운영사 = 펀드운용사 = 자기자본 매매 사실상 없음 주식형 펀드 차익실현 or 직접 투자로 전환 최근 6개월간 주식형펀드 환매액 약 8조원 연기금은 주식 비중을 줄여야하기 때문에 최근 매도하고있음(적극적인 자산 리밸런싱) 가장 공격적인 방향성 투자자 = 개인 우량주 장기투자가 최고의 투자방식 MP (모델 포트폴리오) : 위험자산(주식, 부동산, 해외 등) 60%, 안전자산(현금, 채권, 금, 달러 등) 40%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 주식이 떨어지면 주식을 매수하고 안전자산 매도 : 주식이 오르면 주식을 매도하고 안전자산 매수 자산 배분은 최선의 수익률 전략은 아님, 위험관리 전략 목표가 크면 초기 투자자금이 크거나 슬로프(투자기간)이 길어야함
미국 다우, 나스닥 하락 = 미국 경기부양책 불확실성, 소비지수 안 올라옴 미국 지수의 경우 아직 잘 지지해주고 있음 코스피 3000까지는 조정되도 나쁘지않음, 2900선까지만 유지되면 양호함 그 동안 지수가 많이 올랐다는 데에 대한 두려움이 많이 있음 (하지만 대기자금이 굉장히 많다. 현재로서는 걱정할 단계는 아닌 것으로 보임) 코스닥이 최근 회복을 잘하는 모습을 보임 대형주가 올라갈때 중소형주가 소외되었음 이제 개별장세가 나올 가능성이 있음 코스닥의 중소형주 위주의 매매가 좋다고 보임 = 5G, 반도체 소부장 관련주 가져야함 대형주 우량주 -> 중소형주 관심 가져야함
증시 하락의 원인은 2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보이는’ 원인과 ‘보이지 않는’ 원인이다.
먼저, 증시 하락의 ‘보이는’ 원인은 미국 대선을 앞둔 경제정책 불확실성, 유럽 재봉쇄 우려 등이다. 미국의 경제정책 불확실성에는 미중 갈등 심화, 추가 경기부양책 합의 지연, 대법관 후임자 지명 등이 포함된다.
‘보이지 않는’ 원인을 이해한다면, 기간 조정이 좀더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KB증권에서 Best Case로 제시한 2,300pt가 붕괴한 상황에서는 Worst Case를 가정해야 할 것이며, 이 경우 최대 하락폭은 2,150pt에 해당한다.
하락의 원인 ①: 보이지 않는 원인 – 금리 환경의 변화
4월 이후 미국 채권시장에서 나타나는 특징 중 하나는 명목금리의 등락이 매우 제한적이라는 것이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0.65%를 기준으로 큰 변화없이 이어지고 있다 <그림 1>. 그런데 금리를 세분화해서 보면 상당히 의미있는 흐름이 진행됐으며, 지금은 그 흐름에 중요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그 변화가 장기적인 추세일 것으로 보진 않지만, 1) 단기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는 점과 2) 그로 인해 파생되는 영향에 대해 점검해 볼 필요가 있겠다.
단기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변화는 기대인플레의 하락 전환이다. 명목금리는 정체된 상황에서 기대인플레가 하락 전환하면서 실질금리와 실질단기금리는 상승 전환했다. 변화는 9월 21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그림 2>. 마침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된 것과 시기적으로 매우 유사하다. 이러한 변화가 나타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증시 조정이다. 특히, ‘유동성’에 의해 증시가 상승했다는 생각이 지배적인 상황에서 기대인플레의 하락 (실질단기금리의 상승)은 자산가격 하락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변수다. KB증권은 10월 초, 중순까지의 기간 조정을 예상한다.
하락의 원인 ②: 바이오, KOSDAQ 뿐만 아니라 KOSPI 하락에 미치는 영향도 높아짐
바이오 업종의 흐름에서 참고할 만한 것은 <그림 6>이다. ‘15년, ‘17년과 현재 (2020년)의 흐름이 유사하게 나타나고 있다는 판단이다. 이러한 판단에 근거해 지금은 조정 구간에 진입했을 가능성이 높다. 바이오 업종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접근이 필요하겠다. 다만, 과거처럼 랠리가 끝나고 주가가 붕괴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한다. 이전과는 달리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지 않기 때문이다.
2. 증시 급락 코멘트: 절대적 비교와 상대적 비교가 필요_KB증권 (2020년 9월 22일)
국내 증시가 급락했다. KB증권은 9월 18일 발간한 『미국 대선 D-40에 반복적으로 나타난 현상: ‘변동성 확대’』에서 지적한 변동성 확대 국면이 지속될 것이라는 판단은 유지한다. 다만, 1) 왜 하락했는지, 2) 어디까지 하락할 것인지에 대한 판단이 필요하겠다.
절대적 비교: 글로벌 증시가 동반 하락한 이유 - 미중 갈등, 유럽 재봉쇄 우려
글로벌 증시 하락에 공통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이슈는 1) 미국 기업 시스코가 중국의 블랙리스트에 포함됐다는 외신 보도, 2)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유럽 재봉쇄 우려 등이다.
상대적 비교: 한국 증시의 낙폭이 유독 큰 이유 - 건강관리 업종 동반 급락, 외국인 선물 순매도
9월 22일 ‘하락의 폭’을 비교해보면 국내 증시의 낙폭이 유독 크다. ‘절대적’인 비교에서 지적한 글로벌 증시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원인 외에, 국내에만 해당되는 원인을 찾아야 함을 의미한다.
먼저, 수급에서 확인되는 특징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9월 이후 매수 우위를 보이던 외국인 선물 수급이 금일 강한 매도세를 기록했다 <그림 2>. 수급 흐름이 급격히 전환한 만큼, 추가적인 매도 여부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겠다.
한편, 건강관리 업종의 낙폭이 컸다. 금일 신풍제약 이슈로 인해 건강관리 업종 전반이 하락한 것이 국내 증시의 낙폭이 유독 큰 원인 중 하나다. 그런데 건강관리 업종의 경우, 올해에만 시총 비중이 KOSPI에서 +4.0%p, KOSDAQ에서 +7.4%p 증가했다 <그림 3, 4>. 건강관리 업종은 1) 특정 기업의 이슈가 업종 전반의 주가 변동으로 이어진다는 점, 2) 그리고 그러한 불확실성이 단기간 내 해소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중소형주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경계할 필요가 있겠다.
지난 21일 상위 6%에 해당하는 안전자산선호(Risk-Off) 시그널이 관찰되었다. EMBI+(395bp→412bp) 및 달러인덱스(92.9→93.7) 상승의 폭이 컸다
개인의 지수 상승 기여도 둔화 중, 연말 대주주 요건 회피 물량 매우 클 듯
개인 수급에 있어 가장 큰 이슈는 연말 대주주 요건 회피 여부이다. 개인들은 매년 12월에 만 3~5조원 수준의 대주주 요건 회피 추정 순매도세를 보였다. 올해는 코스피와 코스닥에 모두 57조원의 순매수가 들어온만큼 대주주 회피 물량은 더 클 수 있다.
펀더멘털(이익) 측면의 이슈는 없음
한국은 자동차, 내구소비 재, 소비자서비스, 제약/바이오, 반도체 위주로 실적이 높아지고 있다(12m Fwd 기 준). 한국 3분기 기준으로 실적 분위기가 좋은(컨센서스 상향) 업종은 가전, 기술하 드웨어, 반도체, 자동차, 가정용기기, 소프트웨어, 디스플레이이다. 최근 조정의 근 원은 펀더멘털보다는 정치 및 나스닥 버블 논란 등의 센티먼트에 있다고 본다.
하나금투 나중혁 Economist의 2020년 9월 14일 "9월 FOMC,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게 별로 없다."
시장 참여자들의 시선이 이번 주 열리는 9월 FOMC로 향하고 있다. 위험자산을 주도해온 미국 증시의 기술주 투매,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고조되고 있음을 시사하는 VIX지수,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경기 낙관론 후퇴, 그리고 무엇보다도 미 대선을 코앞에 둔 트럼프 발 정치 불확실성 등에 직면한 금융시장은 파월 연준의장이 이끄는 미 연준이 또 다시 구원투수가 되어 시장의 안정을 이끌어주길 바라고 있는 것이다.
파월 연준의장이 잭슨 홀 연설에서 발표한 '장기 목표 및 통화 정책 전략'은 다음과 같다. 첫째, 그가 기조연설에서3 미국인의 이익을 위해 강력한 노동시장을 육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언급했듯이 물가보나는 완전 고용 목표가 우선이다. 둘째, 평균물가목표제(Average Inflation Targeting)의 도입이다. 적어도 향후 5년간은 2.64% 내외의 인플레이션 용인이 기계적으로 가능하다는 뜻이다.
필자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중립적인 접근을 권고 드린다. 첫째, 미 연준은 지난 7월 FOMC를 통해 당분간 속도 조절을 시사했다. 둘째, 잭슨 홀 이후 연준 관계자들의 평균물가목표제의 근간이 될 물가의 오버슈팅 수준에 대한 견해를 들어보면 편차가 상당하다. 셋째, '장기 목표 및 통화 정책 전략'은 지난 2018년 11월 이후 검토해왔던 중기 사안인데다, 캐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발언처럼 이미 시행하고 있는 통화정책을 명확히 표현한 것으로도 볼 수 있다. 넷째, 물가는 상당 기간 미 연준의 관심대상이 아니다.
✅삼성전자 세번째 폴더블폰 '갤럭시Z 폴드2'가 내일(11일) 국내 예약판매 개시를 앞두고 초반 흥행 전망에 '초록불'이 켜졌다. 특히 앞서 진행된 '갤럭시Z 폴드2 톰브라운 에디션' 추첨 판매 응모에는 23만 명 이상이 몰리기도 했다.
✅시장 전망도 긍정적이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갤럭시Z 폴드2 첫해 글로벌 판매량을 50만대 수준으로 전망했다. 전작 첫해 판매량 40만대보다 10만대 많은 수치다. 삼성전자는 이보다 더 높은 판매량을 예상해 연말까지 70만~80만대를 생산할 계획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