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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FOMC는 매파적인 부분과, 비둘기파적인 부분이 공존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금리 인상 시점을 내년으로 앞당긴 점은 다소 매파적인 것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11월 테이퍼링 발표를 예상하면서, 9월에 발표하지 않은 것은 여전히 비둘기파적인 것으로 보여집니다.

현재 인플레이션 상승률은 주목할만 하기에, 통화정책의 정상화는 피할 수 없습니다.

다만 미연준은 시장 충격을 최대한 고려하며, 통화정책의 정상화 궤도에 오르려고 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1. 금리 전망

- 9월 점도표, 내년 금리 인상 전망 위원 : 7명 -> 9명 증가

- 2023년까지 세 차례 금리 인상 전망

- 10년물 금리는 FOMC 발표에 영향 제한적이었음

- 2년물 금리는 FOMC 발표에 약간 상승하였음

 

 

2. 경제지표 전망

- 2021년 GDP(국내 총 생산) 기존의 7% -> 5.9%로 하향

- 2022년 GDP(국내 총 생산) 기존의 3.3% -> 3.8%로 상향

- 2021년 실업률 기존의 4.5% -> 4.8%로 상향

- 인플레이션 기존 전망보다 상향 조정(PCE 인플레이션 3.4% -> 4.2%, Core PCE 인플레이션 3.0% -> 3.7%)

 

 

3. 테이퍼링

- 파월 연준의장은 테이퍼링을 금리 인상으로 연결 짓는 발언을 하지 않으며, 두 가지를 구분함

- 연내 테이퍼링 시작 가능성은 시장 컨센서스와 일치함

- 테이퍼링 가이던스는 공식적으로 11월 FOMC에서 제시, 내년 중반까지 자산매입 축소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

 

 

4. 헝다그룹 문제

- 헝다그룹 문제는 중국에 국한된 것이라고 언급(미국의 주요 은행에 큰 리스크 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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