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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hares MSCI Europe Financials ETF (EUFN)는 유럽의 금융섹터에 투자를 할 수 있는 ETF입니다.

은행업종 48%, 보험업 31%, IB 14% 등의 비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금리상승 - 금융섹터 투자 매력 증가 

연초 이후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기대 인플레이션 지표인 BEI가 2.0%를 웃돌면서 금리 상승이 전망되는데 은행업은 금리 상승의 대표적인 수혜주입니다. 과거 금리는 은행업 지수와 대체로 같은 방향성을 보였습니다. 이는 은행이 금리가 상승하면 이자수익이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좋아지는 수혜를 보이기 때문입니다.

BEI = (10년 만기) 명목 국채 수익률 - (10년 만기) 물가연동국채 수익률(=TIPS)

BEI (Breakeven Inflation Rate, 기대 인플레이션율) 기대 인플레이션(expected inflation)은 경제 주체들이 품고 있는 물가에 대한 전망으로, 기업 및 가계 등 경제 주체들이 예상하는 미래의 물가상승률을 말합니다.
시장참여자들이 향후 경제 인플레이션이 올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면 물가연동국채를 적극적으로 매입하게 되고 이는 곧 물가연동국채의 상승 및 금리의 하락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BEI 지수는 높아집니다.
다만, 기대인플레이션은 어디까지는 경제주체의 '전망'에 의존하기 때문에 실물 경제의 인플레이션과는 구분이 필요합니다.

* BEI(Breakeven Inflation Rate)가 하락추세 시기에는 성장주를, 상승추세 시기에는 가치주를 투자하는 것이 유리

 

✅ 유럽 주식시장 - 금융섹터 투자 매력 증가 

글로벌 주식시장 배분 관점에서 보면, 유럽 주식시장에 대한 비중 확대를 고민해볼만한 시점이라고 판단됩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의 경우, 영국은 50%, 독일이나 프랑스도 20%를 상회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경제활동에 대한 복귀 기대감이 유럽도 형성되고 있습니다.
유럽 금융 섹터는 배당수익률 4.3%, PBR 0.8배로 미국 금융섹터(1.5%/1.9배) 보다 상대적으로 투자 매력이 높다고 판단됩니다.

또한 유럽 은행들은 이자수익 비중이 높아 금리 상승 시 실적이 개선될 가능성이 큽니다.

 

✅ EUFN - ETF 분석 

EUFN은 선진국의 광범위한 금융 부문에 대한 노출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펀드의 소형 대형 및 미드캡 증권 바구니는 자산의 40% 이상이 상위 10개 보유주에 전념하므로 투자자는 EUFN의 최고 이름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EUFN은 또한 매우 잘 관리되는 펀드이기 때문에 공간에서 현저하게 효율적인 옵션입니다. 특히 펀드는 인덱스를 복제하는 대신 대표 샘플링 인덱싱을 사용합니다. 이 지수는 분기별 검토대상이 며 별도의 반기 검토에서 재조정됩니다.

 

 

iShares MSCI 유럽 금융 ETF는 10점 만점에 9.93점을 기준으로 MSCI ESG 펀드 등급을 받았습니다.

 

 

국가 비중으로는 영국 27%, 스위스 14%, 독일 13%, 프랑스 11%, 스웨덴 9% 등입니다.

 

투자하는 섹터 비중의 경우, 뱅킹 서비스 48%, 보험 32%, 투자은행 15% 등입니다.

 

상위 10개 기업의 비중이 40%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종목명 국가 설명
HSBC Holdings PLC 영국 HSBC 혹은 후이펑은 영국의 금융 그룹이다. HSBC는 홍콩·상하이 은행의 머릿글자를 딴 것이다. 1865년 홍콩에서 스코틀랜드의 토마스 서덜랜드가 설립했으며, 1991년 본사가 영국 런던으로 옮겨 갔다. 2008년 포브스 지가 선정한 세계 2000대 기업 중 1위를 차지했다.
Allianz SE 독일 알리안츠는 독일의 보험, 금융 서비스 기업이다. 본사는 독일 뮌헨에 있다. 생명보험, 화재보험, 산업재해보험, 기업보험, 개인보험, 자산 관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규모가 큰 보험사 가운데 하나로 여겨진다.
BNP Paribas 프랑스 BNP 파리바 S.A.는 프랑스 파리에 본점을 둔 프랑스 최대 은행 그룹이다. 2000년 파리 국립은행와 파리바가 합병하여 탄생해 유로통화권에서는 최대 규모의 금융 그룹이 되었다.
Banco Santander SA 스페인 산탄데르 은행은 스페인의 은행으로 스페인 칸타브리아 지방 산탄데르의 지방은행으로 시작되었지만 인수합병을 통해 세계 최대 글로벌은행으로 성장하였다.
Zurich Insurance Group AG 스위스 Zurich Insurance Group Ltd.는 스위스 취리히에 본사를두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취리히로 알려진 스위스 보험 회사입니다. 이 회사는 스위스에서 가장 큰 보험사입니다.
UBS Group AG 스위스 UBS 그룹 AG은 스위스 바젤 및 취리히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금융 기업이다. 시가총액과 영업이익률로 따졌을 때 유럽에서 두 번째로 큰 은행이다. UBS는 병합하기 전 기업인 유니언 뱅크 스위스의 약자이다.
Prudential PLC 영국 Prudential plc는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영국의 다국적 보험 회사입니다. 1848 년 5 월 런던에서 설립되어 전문직 종사자들에게 대출을 제공했습니다. 푸르덴셜은 2 천만 명의 평생 고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AXA SA 프랑스 AXA는 프랑스의 보험 금융 그룹이다. 세계 각국에 생명 보험, 손해 보험, 자산 운용 등 금융 서비스 사업을 전개한다.
ING Groep NV 네덜란드 ING 그룹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본사를 둔 다국적 금융그룹이다. 주 사업은 소매금융, 다이렉트금융, 기업금융, 투자금융, 자산관리, 보험 등이다. ING는 Internationale Nederlanden Groep의 약자이다.
Intesa Sanpaolo 이탈리아 Intesa Sanpaolo S.p.A.는 이탈리아의 국제 은행 그룹입니다. 총 자산 기준으로 이탈리아에서 가장 큰 은행이며 세계에서 27 번째로 큰 은행입니다.

 

배당

https://www.etf.com/

 

다른 ETF와의 비교

XLF : S&P 500 금융주 지수를 추적하는 ETF

KBE : 미국 은행 기업의 동등한 가중 지수를 추적하는 ETF

미국 금융섹터에 투자하는 ETF보다 최근 투자 성과는 좋지 않지만, 미국 금융섹터보다 저평가인 점을 고려해보면 당연한 결과입니다.

금리가 마이너스까지 내려간 유럽의 금융주가 반등 시 상승 폭도 더 클수도 있다는 점, 현재 미국 금융주 대비 저평가인 점을 고려해보면 충분한 투자 매력도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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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확산세

최근 미국 증시, 국내 증시 등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금리 인상 등 다양한 악재 요인들이 존재하지만, 그 중 코로나19 관련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최근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의 월간 기준 월평균 확진자 수가 2월 대비 3월 오히려 증가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프랑스 1.9만 명→2.5만 명, 독일 0.8만 명→1만 명, 이탈리아 1.3만 명→2.1만 명)

독일의 경우 2월부터 반등하기 시작했으나 다시금 봉쇄 조치 강화하기로 결정하면서 재차 감소할 전망입니다.

 

인도와 브라질 또한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브라질 2월 일평균 확진자 수는 4.8만 명에서 3월 6.8만 명으로
증가했으며 인도는 1.3만 명에서 2.5만 명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하였습니다.

 

미국의 3월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평균 6만 명으로 전월 8.9만 명에서 다소 감소했으며 사망자 수 또한 감소세를
유지 중입니다.

 

✅ 미국 백신 접종 대상 연령 점차 확대 중

미국 대부분의 주에서는 60세 이상 고령층에게 백신 우선 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나 우선 접종 대상자들의 접종이
어느정도 마무리되어가면서 접종 연령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7개의 주에서 16세(혹은 18세) 이상까지로 접종
대상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 일일 백신 접종 횟수 증가 속도는 다소 주춤한 상태이나 일평균 250만 회의 접종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19 피해주(관광‧여행업계)

코로나19 시대…관광‧여행업계 ‘명과 암’

- UNWTO 보고서에 따르면 '20년 기준 전 세계 국제관광객은 3.81억 명으로 전년 대비 74% 감소하였습니다. 한국을 방문한 관광객은 251.9만명으로 전년대비 85.6% 감소하였습니다.

- 한국여행업협회(KATA)의 ‘전국 여행업체 실태 전수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이미 폐업했거나 사실상 폐업 상태인 기업은 4,000곳 이상에 달했습니다.

 

반면에 이번 기회에 해당 업종에 투자를 고려해볼만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AWAY(여행)와 JETS(항공): 주가 하락을 매수 기회로 - 하나금융투자"

지난 1년여의 기간동안 수차례에 걸쳐 경험한 바와 같이, 이는 시간의 문제로 인지할 필요가 있다. 특히 미국은 선진국 중에서도 빠른 속도로 백신 접종이 진 행되고 있는 만큼, 이른 시기에 생활이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든 대통령은 5월말까지 미국의 모든 성인들에게 백신 접종을 완료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분기말 리밸런싱이 마무리되고 1분기 실적시즌이 시작되면서 증시가 안정을 찾는 국면에 접어들면, 상기 종목들의 모멘텀도 재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9만명대까지 하락 했던 공항 이용객은 150만명 수준까지 회복하였으며, 80% 이상의 식당들이 영업 을 재개하고 있다. 상황의 변화는 바이든 정부가 추진한 안정책(Relief Plan)의 재난지원금 사용처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구글 트렌드 지수를 통해 살펴보면, 금 번 1,400달러의 현금 지급 시점을 전후하여 ’Google Flight’나 ’Trip’ 등의 검색 이 급증하였다. 저축에 집중했던 지난해와는 달리 여행과 소비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Expedia나 Airbnb 등 여행 예약 사이트의 매출도 증가 중이다.

 

AWAY는 여행업 ETF로써 여행 관련 비즈니스를 영위하고 있는 글로벌 각국의 기 업들을 편입하고 있다. 산업 구성으로는 호텔과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로 분류되는 기업들이 63% 가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소프트웨어와 IT 서비스 기업들(숙박과 항 공 예약, 리뷰 사이트 등)이 나머지 37%이다.

 

JETS는 항공업 ETF로써 2015년 4월에 상장되었다. 미국(68.8%)을 비롯하여 각 국의 여객 항공 기업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종목이다. 시가 총액을 고려하여 종목별 편입 비중을 결정하며, 미국의 상위 4개 항공사들(United, American, Southwest, Delta Airline)이 약 42.5%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총 자산 규모는 43.3억달러, 일 평균 거래량은 1.6억달러 수준이고 운용보수는 0.60%가 적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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