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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카카오뱅크 청약 분석 - 매력도 ★★★(3.5점/5점) :: 금융IT (tistory.com)

 

(공모주) 카카오뱅크 청약 분석 - 매력도 ★★★(3.5점/5점)

< 카카오뱅크 청약 > 시장 : 코스피 업종 : 은행 및 저축기관 청약일 : 7/26(월) ~ 7/27(화) 환불일 : 7/29(목) 상장일 : 8/6(금) 주간사 : KB증권(수수료1500원), 한국투자증권(수수료2000원), 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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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카카오뱅크 청약 분석 내용입니다.

 

기업분석 (목록) | BNK투자증권 (bnkfn.co.kr)

 

기업분석 (목록) | BNK투자증권

 

www.bnkfn.co.kr

▲BNK투자증권 카카오뱅크 매도리포트가 나와서 내용 정리해보았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은행이다.
투자의견 : SELL
목표주가 : 24,000원


[애널리스트의 변(辯)]
- 카카오뱅크는 플랫폼을 활용하여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현재의 시가총액은 기대감을 상회하여 선반영된 것으로 판단됨.
- 플랫폼을 활용한 비이자이익 확대, 높은 대출성장 지속, 검증된 신용평가시스템을 활용한 리스크 관리 등 보여주어야 하고, 실현하기도 쉽지 않은 과제도 많음. 다만 카카오뱅크는 기존은행과 마찬가지로 이익의 대부분은 이자이익에서 창출되고, 플랫폼을 활용한 비이자이익은 미미한 상황임. 향후 공격적인 성공 가정을 감안해도 상장은행 규모 수준의 비이자이익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됨.
- 따라서 카카오뱅크에 대한 개인투자자의 공모주 청약 자제저평가 매력이 큰 기존 은행주에 대한 관심이 보다 안전한 투자를 위한 가이드로 제시함.


[주요 이슈 및 Valuation 분석]
- 장외시장 일평균 체결건수 및 수량은 26건 및 776주 불과하여 신뢰불가함.
- 카카오뱅크 비교기업 평균 ROE는 31%. 카카오뱅크 현실은 10%를 큰 폭 상회하기 힘듦
- 높은 프리미엄이 정당화되기 위해서는 비이자이익 확대가 필수(국내 여건 감안시 쉽지 않음)
- 하나금융과 비교할 때 향후 5년간 연평균 신용대출 +16%, 주택담보대출 +76% 성장 필요. 기업대출은 감안하지도 않음
- 대부분 신용대출이라는 점과 향후 중금리 및 자영업자대출 진출을 위해서는 확인된바 없는 신용평가시스템의 검증이 필수
- 카카오뱅크 이익 대부분은 이자이익에서 창출. 과거 높은 대출성장으로 프리미엄을 받았던 시기의 은행주 PBR 2.0배 적용
- 카카오뱅크 목표시총 11.2조원(2021년(E) 자본총계 5.58조원대비 목표PBR 2.0배 적용)으로 목표주가 24,000원 제시함


[카카오뱅크 vs 상장은행 핵심지표 비교 #1]




[카카오뱅크 vs 상장은행 핵심지표 비교 #2]



 

보통 국내 기관 리포트에서 매도 리포트는 잘 쓰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청약 당일에 매도 리포트를 발행한 것이 굉장히 이례적이라고 생각듭니다.

참고로 BNK투자증권 투자등급 리포트 관련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투자등급 (기업 투자의견은 향후 6개월간 추천일 종가 대비 해당 종목의 예상수익률을 의미함.)
기업: 6개월 예상수익률 / 매수(Buy) +15% 이상, 보유(Hold) -15~+15%, 매도(Sell) -15% 이하
산업: 6개월 투자비중에 대한 의견 / 비중확대(Overweight), 중립(Neutral), 비중축소(underweight)
조사분석자료 투자등급 비율(2021.6.30 기준) / 매수(Buy) 87%, 보유(Hold) 13%, 매도(Sell) 0%

 

해당 증권사 홈페이지에 가시면 보다 상세한 내용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다른 증권사에서도 상반된 의견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카카오뱅크, 일반 청약 돌입…청약 '흥행' 넘어 '따상' 가능할까 (newstomato.com)

 

카카오뱅크, 일반 청약 돌입…청약 '흥행' 넘어 '따상' 가능할까

IPO(기업공개) 기관 수요 예측에서 사상 최대 규모인 2600조 가까이를 모은 카카오뱅크의 일반 청약이 시작된다. 고평가 논란을 넘어 사상 최대 기관 청약금이 모인 상황에서 일반 청약 흥행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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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회 SK증권 연구원은 "카카오뱅크가 전세계적으로 인터넷은행의 성공 사례로 꼽히게 된 이유로 △ 카카오 플랫폼의 공유 △ 언택트 금융모델의 메리트 △ 사업초기 빠른 증자와 인프라 투자 △ 핵심사업의 적절한 선택과 집중 등 네 가지를 들 수 있다"고 평가했다. SK증권은 카카오뱅크의 상장 후 시가총액 예상치를 약 31조원으로 제시했다. 해당 시총 예상치는 올해말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 5.5배 수준이다.

구 연구원은 "카카오뱅크가 언택트 금융 모델이 비용 효율성 측면에서 매력적이라는 점을 증명했다"면서 "카카오뱅크의 총영업이익 대비 판관비가 지난해 52.2%로 이미 기존 은행들을 밑돌았고, 장기적으로 30%를 하회하면서 타은행을 압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SK증권은 카카오뱅크의 순이익이 2020년 1140억원에서 2021년 2590억원, 2026년 7800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고평가 시각도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정태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카카오뱅크도 은행법을 적용받는 은행"이라며 "비대면 영업은 영업 방식의 차이일 뿐 사업의 본질이 달라지는 것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정 연구원은 "장기적인 가치도 결국 자기자본이익률(ROE)에 따라 결정될 것이기 때문에 은행법의 특성상 ROE는 10%대를 벗어나지 못할 전망"이라며 "카카오뱅크의 공모가는 ROE 대비 과도한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기관 수요 예측의 흥행이 상장 초기 주가 발목을 잡을 수도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고평가 논란이 일어난 상황에서 고가에 형성되는 주가는 외국인 매물 폭탄의 동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고경범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넷마블(25127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등의 시초가는 부진했던 경험이 있다"면서 "카카오뱅크의 공모가가 상단으로 형성됐지만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펀더멘탈(기업가치판단)에는 부정적 요인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상장 첫날 외국인 물량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고 연구원은 "에스디바이오센서(137310)의 기관, 외국인 미확약 청약분은 각각 71.5%, 16.1% 수준이었다"면서 "카카오뱅크 공모에서 외국계 주관사 인수비율이 배정분의 절반에 달하는 만큼 외국인 배정 비율이 높아지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개인적으로는 카카오뱅크도 은행법을 적용받는 은행이라는 말에 공감이 갑니다.

카카오뱅크가 기존 금융지주들을 뛰어넘기 위해 과연 어떤 전략을 이용할지는 궁금하지만, 현재 상장 시 시가총액이 굉장해서 그에 대한 우려도 존재합니다.

기존에는 그래도 청약 가치는 있다고 판단했는데, 투자 심리가 급격히 안 좋아지고 있어서 걱정이 됩니다.

 

카카오뱅크 상장 이후 주가흐름이 궁금하네요.

여러 의견들을 종합하여 성투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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